주말인 오늘도 때 이른 더위가 쉬어가지 않았습니다.
경북 울진 기온이 36.6도, 강릉 34.3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은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특히 울진은 5월 하순 기온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폭염이 꺾였다고 해도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7월 중하순처럼 덥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제주도에만 밤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4~6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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